얼마전에 VOGO로 솔루엠 스마트태그 3팩을 거의 1팩 가격으로 판매된 적이 있습니다.
핸드폰을 갤럭시를 쓰고 있는 것도 아니고, 사실 필요도 없는데 굳이 3팩이나 호기심에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구매를 하지 않으려다가, 지인이 구매하는데 뭍어서 가기로 하고 장난감 삼아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단순 호기심과 아이폰을 쓰는 사람에게도 활용도가 있을까라는 정도만 보는걸로,,,
VOGO를 통해 판매되서 그런지 패키지에 SOLUM × VOGO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쪽으로는 제품사진과 Works with SmartThings 문구가 있습니다.
패키지 상의 특이한 것은 없고, 일반 센서류 샀을때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구성품은 사용설명서, 스마트 태그 본체, 스마트 태그 고리 이렇게 세가지가 들어있습니다.
사용설명서는 크게 의미있는 내요을 담고 있지 않아서 설렁설렁 봐주기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스마트 태그 고리는 스마트 태그에 고리를 걸 수 있는 쪽으로 해서 걸어두었습니다.
딱히 필요한 건 아니지만, 들어있으니깐 그냥 하는 정도랄까...
스마트 태그의 실물은 되게 허접합니다. 약간 싼티나는 느낌이라고 이야기 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외관상으로 느껴지는 것은 정가를 주고는 사는건 아깝다라는 생각, 지인에게 뭍어서 사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SOLUM SMART TAG는 누르면 버튼의 기능을 합니다.
태그로 디바이스 찾기를 설정하고 버튼을 누르니 휴대폰에서 알람소리가 크게 울렸습니다.
재고 떨인가라는 생각과 성의가 없다라는 생각이 들게 했던 부분은 배터리를 사용하는 트래커인데 배터리쪽에 종이를 빼거나 하지는 것이 없었습니다.그래서 지인으로 부터 스마트 태그를 받고 나서 패키지 씰이 있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밖에서 버튼쪽을 누르면 소리가 나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갤럭시를 쓰고 있는 사람이라면 싼 맛에 사는거라 생각하고 재미삼아 한번 사보시는 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안 산다에 한표입니다. )
[ 아이폰 어플 ]
한국 앱스토어에 솔루엠 스마트태그 어플이 있습니다.
물론 평점도 엉망이고, 유지보수도 안하고 있는 느낌도 물씬 풍기기도 하고 일단 엄청 구립니다.
GUEST로 로그인 해도되지만 그냥 카카오로 로그인을 했습니다.
어플이 구려서 그런지 그냥 GUEST로 로그인할걸 그랬나 싶기도 합니다.
하단 메뉴에서 자동화는 서비스가 준비중이고, 실제 의미가 있는 메뉴는 홈, 리스트, 메뉴 이렇게 밖에 없습니다.
아마 자동화는 이대로 계속 안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뭘 많은걸 바라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앱스토어 후기에도 있지만, 아이폰에서 스마트 태그와 연결 자체가 엄청 안됩니다.
사실 어찌어찌 연결되긴 했지만 어쩌다 연결이 제대로 된건지 의문스러운 상태에서 연결이 되서 그냥 넘겼습니다.
[ Homeassistant 연결 테스트 ]
룰루해피님께서 올려주신 ble트래커 커스텀 컴포넌트에 ble신호가 잡혀서 넘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컴포넌트에 스마트 태그가 잡히는지 볼려고, 로그찍는쪽만 살짝 수정해서 확인 해봤습니다.
로그 중간에 보면 Smart Tag로 찍힌게 아마도 솔루엠 스마트 태그이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스마트 태그의 경우, mac address가 고정이 아니라 랜덤하게 계속 변경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기준의 룰루해피님의 컴포넌트로는 신규 device_tracker가 엔티티로 계속 올라오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태그의 경우, 기기가 가지는 어플 상에 표시되는 mac으로 처리되도록만 수정되면 룰루해피님의 컴포넌트로도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관련링크 ]
- Apple 앱스토어
솔루엠 스마트태그
블루투스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태그의 위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근처에 있는 경우 위치를 찾을 수 있으며, 소리를 발생시켜 찾는 것을 도와줍니다. 스마트태그와 함께 편리한 생활을 함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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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사 홈페이지
솔루엠 분실방지 스마트 태그
이제 잃어버리지 말고 스마트 태그로 찾는다~
mysol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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