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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ming/webOS

webOS 개발환경

by miumida 2011. 9. 29.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webOS의 존재가 HP Touchpad로 알게 되었다.
얼마 사용해 보지 못한 터치패드이긴 하지만 나름 매력적인 구석이 있는 것 같다.
금방 샀다가 방출해 버린 사람들도 꽤 있는거 같다.
물론 그 사람들은 다른 패드(아이패드 등)과 같이 비슷한 터치패드 계열을 기기들을 사용하고 있던 사람들이였던 것 같다. 그리고 그 사람들은 그것에 이전에 가지고 있던 기기들에 비해 메리트가 떨어졌던 탓일까 터치패드를 방출하게 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 webOS 개발환경은 어떻게 되는가?
이리저리 개발환경이 어떻게 되는가를 알아보았는데, 생각처럼 쉽사리 찾아지지도 않았다.
그러던 중 터치패드를 구매하고나서 요즘은 눌러앉아서 눈팅을 하고 있는 클리앙에서 webOS의 대충적인 개발환경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었다.

클리앙의 webOS당의 얼룩고양이님이 올리신 글의 일부이다.

일단 enyo와 mojo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하고 넘어가자면,

enyo는 pre3 이후(라고 해봐야 pre3, TP)에 적용된 '개선된' framework이고

mojo는 그 이전 기기들에 적용된 framework입니다.

 

현재 enyo를 개발할 수 있는 IDE 환경은 없습니다.

심지어 EAP(ealry access program : 아직 발표되지 않은 webos3.0 등에 대한 개발자 포럼)에서도

'enyo app을 어떻게 개발하나요?' 라는 질문에 'notepad로 합니다'라는 댓글이 달릴 정도...


mojo의 개발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나눠집니다.

 

1. notepad

2. komodo edit(or IDE) with plug-in

3. Eclipse(or eclipse-based) IDE with plug-in

4. ares 

( 출처 : 클리앙 webOS당 얼룩고양이님 글 )

얼룩고양이님의 글에서 보면 먼저 enyo framework와 mojo framework로 개발할 수 있음 알수 있다. 물론 두가지 framework가 어떤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서 단순히 얼룩고양이님의 글만 보고 이해하기로 마음먹었다.

간단명료하게 요약을 해보면,

enyo framework는 pre3 이후(pre3, TP)에 적용된 '개선된' framework.
mojo framework는 그 이전 기기들에 적용된 framework.

이렇게만 알고 자세한 내용은 차차 지나며 알아가기로 하고 패스.

그래서 또 여기저기 뒤적뒤적해서 얻은 결론은,
hp webOS Developer Center(https://developer.palm.com/content/home.html)에 나와있는데로 따라해보는 것이였다.

자, 그럼 먼저 webOS 에뮬레이터를 설치해서 기본적인 환경을 구성하도록 하자.
1. hp webOS Developer Center에서 webOS 3.0.2 SDK를 다운받는다.
 [hp webOS Developer Center 3.0.2 SDK Download Page]

2. webOS 3.0.2 SDK를 다운받기 위해 웹페이지로 가서 자신의 PC환경에 맞게 따라해본다.
윈도우7을 쓰고 있기 때문에 윈도우환경으로 따라한다. 물론 mac이라든지 linux에 대한 방법들도 설명이 되어있다.

3. Java와 VirtualBox가 필요하다. 설치되어있지 않다면 다운받아 설치한다. 

 [Download Java] [Download VirtualBox]

4. Java와 VirtualBox가 모두 설치가 끝났으면, SDK를 설치한다.
webOS 3.0.2 SDK는 Windows Vista와 7에서만 설치된다.
 [
SDK/PDK for 32-bit machines] [SDK/PDK for 64-bit machines]

이렇게 하면 기본적인 환경은 구성된 듯하다. 
webOS 에뮬레이터를 설치했으니 벌써 개발의 반은 시작한 샘이다. 

 
에뮬레이터 배경도 좀 바꾸고 스샷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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