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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inary

백팩에 꽂히다!!

by miumida 2010. 8. 2.
요즘은 통 백팩에 관심이 없었었는데,
갑자기 백팩에 꽂혀버렸다. 물론 노트북이 생기고 나서의 일이긴 하지만.

고등학교때 경우에는 조금 특이하거나 독특해 보이는 것이 자주 꽂혀서 저렴하게 샀었지만,
노트북까지 무난하게 넣고 다닐 수 있는 백팩을 찾을려니깐 생각보다
눈에 들어오고 맘에 들어오는 것이 없었지만... 그것도 잠시.

Brown Breath라는 스트리트 브랜드라고 해야하나 자체 브랜드에 완전 제대로 꽂힌 것 같다.
Definition 8 - Charcoal
브라운브레스의 가방 중에 하나인 "Definition 8 - Charcoal"이다.
Definition 모델은 8 외에도 4,5,6,7도 있지만
브라운브레스 가방은 거의 모든 상품이 품절이다.

브라운브레스 백팩 모델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이 Definition시리즈 모델이며,
물론 위에 첨부해논 사진은 Definition 8이다.

그것 이외에도 "A.T.C.E Travel Pack"도 마음에 든다.
여러모로 트레블팩은 백팩으로써의 기능외에도
여행용 가방으로 쓰기에도 굉장히 좋은 것 같다. 물론 디자인도 마음에 드는 편이다.

앞서 설명했던 Definition이나 Travel Pack 외에도 다른 백팩들과 메세지백도 있지만
그것들은 취향에 안 맞는 관계로 패스.

브라운브레스의 가방은 브라운브레스 오피셜 사이트뿐만 아니라
브라운브레스의 가방을 판매하는 거의 모든 사이트에서 품절이기때문에
브라운브레스의 가방은 품귀현상을 겪고 있다.

그러한 품귀현상때문에 중고가격은 실제로 판매되었던 가격보다
1.5~2배의 가격으로 팔리는 현상이 있었다.
물론 구하기 힘들어서 중고로 찾아보긴 했지만
Definition 8 - Charcoal 같은 경우에도 72000원이지만 12만원가량에 팔리고 있었다.
물론 구하기 쉽지 않다는 한정판과 같은 의미도 있지만
실제 판매가격보다도 비싸게 형성된 가격때문에
중고를 사기보다는 기회를 노렸다가 백팩이 재입고 하는게 더 나을 수도 있어보였다.

물론 지금은 Definition 모델에 꽂혀서 다른 것들이 눈에 안 들어오는 현실에
1.5~2배 가량 비싼 중고품을 구입하고 싶은 욕망도 흘러넘치려고 하고 있다.

지금 하나둘씩 곧 재입고 될 새로운 백팩모델들이 공개되고 있다.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도 되고 있다.
그래도 Definition 모델을 가지고 싶다면 중고품이라도 살 것 같은 느낌이다.

브라운브레스 모델 말고도 T-LEVEL이라는 브랜드도 괜찮아 보였다.
그 중에서도 "chllenger 32L backpack ol"이라는 Utilliy BackPack이다.
(출처 : T-LEVEL Store)
유틸리티백팩이여서 그런지 티레벨스토어에서 제공되는 제품사진은 되게 커보인다.
물론 작을거라고는 생각하진 않았지만, 모델이 메고 있는 사진을 보면 더욱.
모델명에서 나오는 32L는 32L를 담을 수 있는 수납공간을 나타내는 듯하다.

크기가 Definition에 비해서도 클 것 같다는 생각은 당연히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Definition에 비해서 나에게 있어서 관심은 좀 떨어지긴 하지만
마음에 드는 편이다. 안되면 이 모델이라도 구매하고 싶은 생각이 가득이다.

이렇게 브라운브레스의 Definition시리즈나 티레벨의 유틸리티백을 제외하고는
인케이스의 백팩도 괜찮아 보였다.
인케이스의 백팩은 우결에서 닉쿤이 메고 나왔던 걸로 요근래에  더 유명해진 것 같다.

하지만 그런 유명세는 별로 원하지 않기때문에 제품 사진은 패스.

유용하게 쓸만한 백팩이라면 언제나 환영하고 살지 모르겠지만
지금 입장에서는 마음에 드는 모델을 사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노트북도 들고 다닐 것을 고려해서는 Definition시리즈가 가장 마음에 들기때문에
조금 더  고민해보고 생각도 해보고 브라운브레스의 새 모델을 다 보고
중고품으로라도 사는 방향으로 해야겠다.

사진에 대한 출처들은 Brownbreath officail, T-LEVEL Store이다.
각각의 사이트들은 각각의 제품 및에 출처를 표시한 곳에 링크를 걸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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