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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뜨거운 감자 - 고백

by miumida 2010. 5. 7.


뜨거운 감자 - 고백

달이 차고 내 마음도 차고
이대로 담아두기엔 너무 안타까워.
너를 향해 가는데 달은 내게 오라 손짓하고
귓속에 얘길하네 지금 이 순간이 바로 그 순간이야.

제일 마음에 드는 옷을 입고 노란 꽃 한 송이를 손에 들고
널 바라 보다 그만 나도 모르게 웃어버렸네.
이게 아닌데 내 마음은 이게 아닌데
널 위해 준비한 오백가지 멋진 말이남았는데
사랑한다는 그 흔한 말이 아니야.

그보다 더욱더 로맨틱하고 달콤한 말을 준비했단 말이야.
숨이 차고 밤 공기도 차고
두 눈을 감아야만 네 모습이 보여 걸을 수가 없는데
구름 위를 걷는다는 말이 과장이 아니란 걸 알게 됐어.

널 알게 된 후 부터 나의 모든건 다 달라졌어.
널 위해 준비한 오백가지 멋진 말이 남았는데
사랑한다는 그 흔한 말이 아니야.
그보다 더욱더 로맨틱하고 달콤한 말을 준비했단 말이야.

나를 봐줘요 내말을 들어봐 줘요.
아무리 생각을 하고 또 해도 믿어지지 않을 만큼 사랑해.


요즘 계속 듣고 있는 것 같다'ㅁ'
노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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